청소년뮤지컬단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행사 초청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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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재단 관리자 | 작성일 | 2018-04-05 | 조회수 | 575 |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백년의 침묵>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초청공연 - 광복회 경기도지부 초청, 4월 13일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공연
수원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1874~1930) 선생의 삶을 조명한 뮤지컬 <백년의 침묵>이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광복회경기도지부(대표 염낙원)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 행사는 4월 13일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되며, 뮤지컬 <백년의 침묵>은 11시 30분부터 공연될 계획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보훈교육연구원(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대강당에는 광복회원과 청소년,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뮤지컬 <백년의 침묵>은 일제 당시 수원지역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고 만주에서 독립군을 길러내는 등 전 재산과 일생을 바쳐 조국해방에 앞장선 필동 임면수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올해 3.1절 기념식에서 초연한 후 두 번째 공연을 갖게 된다. 공연을 연출한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김성열 예술감독은 “청소년들이 작품을 준비하고 공연하는 과정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배우는 한편, 시민들에게 수원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음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연출의도를 설명했다. 공연에 나서는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청소년 18명은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겠다는 각오다.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흥수)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예술단으로 2015년 10월 창단 후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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