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세계, “한번 떠나볼까?!”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두근두근 원정대”」 운영

-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4월 17일부터 신청 접수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흥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12일을 시작으로 6월, 8월, 10월 총 4회에 걸쳐 작가와 함께 전국 각지의 문학촌을 찾아가는 문학기행 “두근두근 원정대”를 운영한다.

올해 “두근두근 원정대”를 통해 탐방하는 문학촌은 나태주(공주) 문학촌과 신경림(충주), 윤동주(서울), 정약용(남양주) 문학촌 등 4곳으로, 작품 속에 녹아있는 작가의 삶의 자취를 돌아보며 작품 세계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 기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2일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으로 진행되며, 향후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이 1회, 학교 독서동아리 등과 연계한 청소년문학기행이 2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한아름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의 삶이 녹아있는 문학촌을 둘러보는 이번 기행을 통해 작가의 상상력을 이해하고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이번 기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4월 17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교육부(031-218-04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