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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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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반자 상시문화체험
작성자 재단 관리자 작성일 2018-08-10 조회수 869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동반자 상시문화체험 운영

상담부터 스포츠, 미술치료까지... “원하는 건 다 있다!”

위기청소년들이 상담과 문화체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제공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학업중단, 가정폭력, 인터넷 중독, 왕따 등 다양한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는 상담을 통한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심신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2018년 하반기에 운영될 상시문화체험은 스포츠 활동과 음악, 공연 참가, 미술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회복, 신체적, 심리적 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8월 7일(화)부터 9월 29일(토)까지 운영하는 스포츠 활동은 ‘행복 나눔 생활체육 농구교실’이라는 주제로 권선청소년수련관 3층 알찬마루와 서호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대한체육회에서 강사료, 농구공, 단체복, 강사를 지원받아 농구기술과 팀플레이를 교육한다. 청소년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명이 참여하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상대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 등 사회성을 배우게 된다.

8월 2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난타 프로그램 ‘Do Dream’에는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게 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 난타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난타 기술을 배우고 공연까지 참가해 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상반기부터 난타를 배워온 1차 상시문화체험 청소년들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주최하는 ‘다(多)어울림 한마당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에 참가해 그동안 배운 끼를 발휘해 난타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미술치료 집단상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진행된다. 총 1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작품에 몰입하며 자신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와 내면의 불안,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는 “위기상황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상담 및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신체적, 문화적 경험을 쌓는다면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청소년동반자 상시문화체험’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신청이 가능하니,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로 (031-218-0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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