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풍성한 한가위 수원시청소년재단, 다양한 추석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오는 9월 26일부터 ‘추석 명절’을 테마로 동아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 수원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명절음식 요리체험, 전통놀이 창작체험 등 청소년에게 한가위 추석 명절의 유례에 대한 이해와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즐거운 명절 나들이 ‘추석고고’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체험 물품을 지급하고 비대면으로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 과학탐구 교실’, ‘너두나두 함께하는 추석’, ‘추석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광교청소년수련관의 ‘나는야 감동 쉐프’, 권선청소년수련관의 ‘우리 동네 추석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이 준비되었다. 청소년재단은 총 7개 사업을 통해 176명을 대상으로 추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인해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명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yf.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