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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9.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캠프 성료
작성자 재단 관리자 작성일 2019-08-02 조회수 609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2019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캠프 개최

- 자해 학생의 특징, 이해 및 또래상담자로서의 개입방법 논의하는 시간 가져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수원시유스호스텔에서 『2019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에는 수원지역 18개교(중등5, 고등13) 40여명의 또래상담자가 참석하여

'자해 학생을 돕기 위한 또래상담자의 마음 텃밭 기르기'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자해 학생의 특징, 이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또래상담자로서의 개입방법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는 솔리언(Solve 해결하다 + ion 사람을 뜻하는 접미어)과 순우리말 또래를 합쳐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로

학교폭력, 따돌림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친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해하는 친구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교육받은 것을 활용해 학교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또래상담자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미 센터장은

“학생들이 고민이 있을 때 가장 마음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대상은 또래이기 때문에 또래상담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자해행동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주변 친구에게 관심을 갖고,

자해행동을 하는 위기 청소년은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 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21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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