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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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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드림버스 기사님께 온 편지
작성자 재단 관리자 작성일 2018-07-06 조회수 583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희망드림버스, 진로코치

“꿈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님께서 저희들의 컨디션까지 챙겨가며 편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손으로 쓴 편지에는 따뜻함이 담겨 있었다. 지난 7월 5일 청소년희망등대센터로 몇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보내는 사람에는 대평중학교가, 받는 사람에는 희망등대 버스기사님, 진로코치님이 적혀 있었다.

봉투 속에는 6월 21일 KBS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11곳의 직업체험처를 다녀온 대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적은 손편지들이 들어있었다. 2015년부터 3년째 수원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희망등대센터이지만 이렇게 손편지로 감사의 인사를 받은 일은 처음이었다.

해당 학교 선생님께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대평중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했다고 했다. 수원에서 자유학년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버스 운전기사, 진로코치의 노력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편지를 해당 운송업체 및 진로코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수원 청소년의 직업진로체험 및 미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운영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흥수) 청소년희망등대센터에서는 수원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버스’와 자유학년제 운영 지원을 위한 ‘진로코치’ 파견 등이 대표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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