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수원시청소년재단, 지역 청소년 대상 비대면 서비스 확대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 개학 연기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지 및 진로 고민을 지원하기 위해 유선 및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상담과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 중이다.

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청소년의 진로 진학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1: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을 온라인 방식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진로와 관련된 컨설팅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앱 마플의 ‘사이버 상담’

게시판을 통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현직 진로 전담 교사로 구성된 ‘희망등대 상담지원단’이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과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적인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은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화로 전문 상담가와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상담은 재단 홈페이지 ‘사이버 고민 상담’ 게시판을 통해 실시할 수 있으며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더욱 더 많은 상담가를 배치하여 답변을 게시하고 있다.